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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취재] 배우 하지성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 수상 ① "학생회장이 된것 같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연기해 온 하지성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 통합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성은 ‘여기, 한때, 가가’, ‘틴에이지 진딕’, ‘장애, 제3의 언어로 말하다_선택’ 등 작품에서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강한 에너지를 보이는 배우다. ‘틴에이지 진딕’에서도 열정 넘치는 연기로 무대를 압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4월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성별 구분 없이 하나로 통합된 연극 부문 연기상에는 연극 '틴에이지 진딕'에서 리처드 글로스터로 열연한 뇌병변 장애인 배우 하지성이 수상하며 울림을 안겼다. 하지성은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랐고, 준비되지 않은 마이크 거치대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성은 "천천히 말하겠습니다"라며 "TV를 보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 예술인 동료 선후배 여러분, 여기에 계신 방청객 여러분 저는 리처드 역을 맡은 배우 하지성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성은 "비장애인 환경에서, 제가 리처드 역으로 생각한다면"이라고 운을 떼며 연극 속 역할처럼 "학생회장이 된 것 같다"고 외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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