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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해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매 분기 개최되는 알뜰장터이다.

한편 구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동별자생단체에서 저소득층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연이어  하고 있다고 지난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계양1동 소재 수자인아이나무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3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수자인아이나무 어린이집 권길옥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 수 있도록 바자회를 진행하였으며,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계양1동 수자인 아이나무어린이집

계양2동 통장자율회는 소외받고 도움이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9일 온누리상품권(5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식 주민자치위원'삼정아이엔지건설 대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50만 원)을 기탁했다.

 
계양2동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손길 이어져

계양3동 보장협의체와 계양3 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9일, 2019년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저소득 가정 위문 사업'을 했다.

계양3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 기금 200만 원을 활용하여 명절 때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 7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세대 등 특히 어려운 가구 10세대를 선정하여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추석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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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