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디엔뉴스= FDN news

(경제 = FDNnews) 솔로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최봉혁 기자 = 데모테크는 인구 구조(Demography) 변화와 기술(Technology) 혁신이 결합해 탄생하는 메가 트렌드로 앞으로 거대한 부가 만들어지는 어장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제조업 선배들의 사례를 분석해 알아보고, 인구 구조와 기술 혁신이 불러올 부의 시나리오와 새로운 메가 트렌드, 데모테크를 소개한다.

데모테크에 대한 기업 단위의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자산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에 관한 실천적 내용도 다룬다. 특히, 데모테크 핵심 테마가 될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 산업,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6가지 영역을 ETF와 기업 분석을 통해 논증하고, 나의 투자에 어떻게 연결할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 두 가지 인구(Demography)와 기술(Technology) 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를 설명한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눠져있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단어는 #고령화 와 #기술혁신 그리고 #부의 미래였다.

요즘처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시대가 또 있을까 싶다.

그런데 세상이 사정없이 예측할 수 없게 흐르니 이제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왜? 관심이 없으면 새로운 시대에 바로 뒤쳐지거나 뭐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몰라서 늘 불안할 테니까.
어쨌든 미래시대에 가장 이슈가 되는 고령화와 기술혁신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데모테크가온다 라는 책은 이런 변화속에서 부의 미래 등에 얻어 타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돼 저술됐다.

1부: 반등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1부는 제조업의 변천사와 함께 아직도 많은 부분 제조업 국가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많은 제조업 국가가 그 한계에 부딪쳤고, 어떤 나라는 회생했지만 어떤 나라는 무너졌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제 그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우리는 과연 내일의 금맥을 찾을 수 있을까. 현명해야 한다.

데모테크 2021~2050 메가트렌드
2부는 인구와 기술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즉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이고, 세계가 은퇴하고 있다. 시간차를 두고서.
그러면 은퇴한 사람들은예전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을까?
오, 그럴 리가. 이제 노년을 맞는 세대들은여유가 있으므로 기술혁신의 소비자가 되고, 젊음을 가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이 책에서는 이들을 #엑티브시니어 라고 말한다.
이들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을 이용할 것이고, 따라서 기술과 고령화의 만남으로 이미 슈퍼사이클이 시작됐다.

3부:슈퍼사이클에 올라타는 법
3부는 드디어 데모테크의 시대에 핵심이 되는 6가지 사업영역을 소개해 준다.
#바이오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뷰티산업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컴퓨팅
자, 그럼 6가지 사업영역을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필자는 넥스트 20년의 자산배분전략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준다.
그러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해야 하고 지금 움켜지고 있던 것을 버려야 한다.
성장 테마의 리스크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
이것을 5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1)부동산과 예금에서 혁신기업 투자로 이동한다.
(2)국내 자산에서 글로벌 자산으로 넓힌다.
(3)ETF와리츠를 활용하여 분산한다.
(4)혁신투자와 현금흐름의 바벨 형태로 자산 배분을 한다.
(5)자산 운용기간을 단기에서 장기로 이동한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현실적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이 미친 듯 뛰고 있고 국민은 늙고 있으며 기술혁신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의 세계가 조금은 선명하게 와닿는 것 같았다.
바이오, 메타버스, 로보틱스 미래분야로 생각돼지만 유튜브에 몰입돼있는 동안 우리시대의 곁을 지나갈것 같다.

그러니 혁신과 현금흐름에 적절히 분배하라는 필자의 충고를 잘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겠다 싶다.

필자는 핵심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제공한다,